마을 간 교류․협력과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대응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3~4일까지 2일간,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 일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엔 영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마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부안과 고창의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현장 체험과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영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험 마을 운영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마을 간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졌다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체험 마을이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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