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

장흥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지난 6일 서울 KBS신관홀에서 열린 ‘2025 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동주관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용산농협은 대외적으로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 수상 등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책임 있는 봉사와 실천이 빛을 발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2024년 종합업적평가 전국최우수상과 클린뱅크 등급에 이어 올 3분기까지 종합업적평가 전국최우수상과 클린뱅크 등급으로 2연패 수상에 힘찬 도약과 연이은 쾌거를 달성했다.

용산농협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 일상생활 중 생활 속 불편사항(형광등,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남성 청년조직 헤아림봉사대를 결성해 현재까지 20여회 이상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여성조직(아름드리봉사대,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열무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의 공헌을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했다.

박철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공헌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는 것이어서 어떠한 상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에서도 우리 농협을 신뢰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조합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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