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전시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노란 고양이 ‘무슈샤(M.Chat)’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전시회가 다음 달 31일까지 충남 천안 창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토마 뷔유의 미공개작을 포함해 22점의 작품이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사원은 팜한농이 올해 초 천안 연암대 내에 문을 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얼굴 가득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고양이 무슈샤와 어우러져 녹색의 복합문화공간이 새로운 상상력으로 채워졌다.

팜한농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 온 무슈샤가 창사원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대변해 준다고 생각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사원에서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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