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심천심 운동·전남쌀 공급확대 추진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 펫메이트(주)(대표이사 양우석)와 함께 지난 6일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농심천심 운동’과 전남쌀 공급 확대추진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 장인정 ㈜동원F&B 상무이사, 양우석 펫메이트(주) 대표이사,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강진통합RPC 총회 조합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협약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발전 방안으로 ▲전남쌀 품질상향과 안정적 물량 공급 ▲고품질 식품 개발을 통한 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쌀 가공식품의 유통경로 확보와 판매 확대 등 주요 협력사항을 이행하기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반려동물용 식품의 품질 상향을 위해 묵은쌀 대신 ‘고품질 전남산 햅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고품질 식품의 개발과 생산에 협력하고 유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일 본부장은 “고품질 식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확대하는데 농협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전남산 햅쌀을 공급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며 “쌀 산업발전의 기회를 찾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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