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견 사업계획 적극 반영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지역별로 ‘2025년도 조합원 간담회’를 열어 참가한 축산농가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사업 추진과 경영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조합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소통과 상생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합원 1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태용 조합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중요한 의견들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조합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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