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천본부, 실전 중심의 금융 진로체험 제공

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금융 전문가 리더십 클래스'를 지난달 24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1, 4일간 13시간에 걸쳐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꿈이음대학 참여 기관 중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의 기초 이론부터 투자전략, 신용관리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금융 진로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오승철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진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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