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천본부, 실전 중심의 금융 진로체험 제공
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금융 전문가 리더십 클래스'를 지난달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4일간 13시간에 걸쳐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꿈이음대학 참여 기관 중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의 기초 이론부터 투자전략, 신용관리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금융 진로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오승철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진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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