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 관내 3개 농협에서 영광의 유공자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에서 충남 관내농협은 동천안농협의 조덕현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예산중앙농협의 박노춘 조합장이 ‘대통령표창’을,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조덕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 부문에서, 박노춘 조합장은 ‘식량 산업 생산·유통’부문에서, 정만교 조합장은 ‘염소 산업 발전’ 부문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포상받았다.

한편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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