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과 설명회 통해 자긍심 고취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2일 포크빌 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교육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23년 이후 가입한 1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이 조합 가족이 된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및 조합 현황과 조합 사업이용에 대한 설명을 하는 한편, 조합원 스스로 조합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형성토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도 인식시켰다.
포크빌 축산물공판장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이제만 조합장의 환영 인사를 받은 신규조합원들은 성시평 양돈사업지원실장과 임창규 경제 상무의 조합 현황과 경제사업 이용 안내 및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농협 안성교육원 한재근 교수의 “함께 만드는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주제로 농협 이념과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대전충남양돈농협의 가족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 시간을 통하여 조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조합사업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신규조합원 교육에 참석한 노가열(청주) 조합원은 “오늘부터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당당히 살며 양돈 사업에 종사하며 조합사업도 전이용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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