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화원농협(조합장 김복철) 김치체험학습장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을 위해 ‘어린이 김장 담그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원장 김성실) 원생과 선생님,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으며 화원농협 김치 가공공장 견학으로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을 통해 직접 담금으로써 김치의 가치를 알리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일 본부장은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담근 김치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