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예방 태세 당부와 위문품 전달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지난 13일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과 함께 경북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가축방역 관계자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시군과 농축협 등 방역 관계기관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관내 21개 축협에서 94개 공동방제단이 상시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본부를 포함한 비축기지 3개소에 생석회 35톤, 소독약 405통/L, 방역복 2000벌을 분산·보관해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상황에도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축산농가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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