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민병수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3일 조합원의 경영안정과 세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소 대회의실에서 최승화 이룸세무회계 세무사를 초청해 ‘2025년 청주축협 조합원 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무교육은 희망 조합원 50명을 대상으로 양도, 증여, 상속에 따른 세금감면과 절세방법 등 세무 실무중심의 내용을 통해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일반 세무에 대해 그리고 특히 축산업과 관련된 세무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를 주의 깊게 경청하고 활기찬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종범 조합장은 “이번 세무교육이 복잡한 세무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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