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텀 드라이브’ 내년 슬로건 정하고

조직 간 연결·실행 속도 높인다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전북 무주에서 ‘2026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핵심 경영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고객 가치 창조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요 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실행의 전환점을 마련하며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내년도 핵심 전략을 구체화했다.

올해 ‘포커스 온 미션(Focus on Mission)’을 통해 집중의 힘을 다져온 천하제일사료는 내년부터는 조직 간 연결과 실행의 속도를 높이는 한 해로 나아가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축으로 더 강한 추진력과 행동력을 키워가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천하제일사료는 ‘퀀텀 드라이브(Quantum Drive)’를 내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강한 추진력과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천년 대표는 “내년은 변화에 대응하는 해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해가 돼야 한다”며 “천하제일사료는 시장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고객들의 성공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내년 창립 64주년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의 본격 실행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와 운영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며 경영 효율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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