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양문봉 총재)는 지난 14일 더컨벤션제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증진을 목표로 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제주양돈농협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향후 공동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양 기관은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 지원 확대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 지역 내 다양한 복지ㆍ환경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62지구 또한 지역 기반의 공익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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