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우수상, 제주도교육감 최우수상 등 총18개 부문

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17일 본점 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제주도새기축제 그림그리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한 도새기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에 출원한 출품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그림그리기 대회엔 유치부 152, 초등부 142명을 포함한 총 294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제주도새기(돼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우수상 등 총18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양돈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업·축산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매년 도새기축제를 통해 제주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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