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은 11월 20일 춘천시 신북읍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NH농촌현장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노후한 주택 외벽을 새롭게 도색하는 작업을 진행해 농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래된 집 외벽을 보수하고 색을 입히는 작업은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가의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농업인 지원과 상생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강원농협과 신북농협의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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