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순복)은 전남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과 함께 지난달 31일과 이달 19일 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은 광주광역시 북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의 첨단 장비를 연계해 디지털 건강관리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건강상태(혈압, 골밀도, 심박수, 체형과 피부분석 등)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김순복 관장은 “디지털 건강관리 측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