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사료(대표 김대성)가 6년 10개월만에 양돈사료 단일품목으로 판매량 월 3만톤을 돌파해 25일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도드람사료는 지난 95년 6월 월 1만톤 판매, 97년 10월 2만톤 돌파에 이어 지난해 6월 판매누계 100만톤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월 3만톤 판매를 돌파했다.
도드람사료의 이같은 성과는 양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양돈사료 전문회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고객의 대표가 중심이 되는 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한 것이 최고의 품질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매월 개최되는 품질관리위원회는 고객의 입장과 생각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미 도드람의 고유문화를 정착돼 고객의 요구사항이 곧바로 반영됐다.

도드람사료는 품질의 우수성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 판매의 증대를 불러왔다. 실제 도드람사료는 소수정예화를 실현해 생산원가를 최소화하고 유통구조를 혁신해 품류비용의 거품을 완전히 제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한미은행의 유망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로얄비지니스 클럽에 가입했으며, 5월에는 제일은행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도드람사료의 이같은 성장의 밑거름에는 김대성사장의 헌신적인 노력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김사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7월에는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뽑혔다. 특히 지난 91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연평균 28%의 성장을 지속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제2의 도약을 위해 또다른 준비에 나서고 있는 도드람사료는 양돈업계의 숙원과제인 돼지콜레라 박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돼지콜레라 박멸 비상대책본부에 1차로 5000만원의 기금을 기부한데 이어 8월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김대성사장은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고객중심의 사고로 운영하는 도드람사료의 원칙 실천에 변함이 없는 한 도드람사료의 새로운 신화의 창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삼jinsam@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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