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안전축산물 생산에 대한 본격적인 횡보를 시작했다.
농장 HACCP의 전단계인 `퓨리나 안전축산물생산 농장인증제도''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
이 제도는 농장의 모든 생산과정을 퓨리나의 4원계획인 우수한 가축, 합리적 관리, 철저한 방역, 완전한 영양의 개념에 맞춰 메뉴얼화하고 실천해 발생가능한 모든 위해요소를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으로 퓨리나가 이를 보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퓨리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Feed for Food''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료의 개념을 식품으로 확대해 안전 축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오면서 모든 공장에 HACCP인증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농장인증제도 도입은 퓨리나가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농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축사물의 안전성까지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강화순 퓨리나 양돈마케팅 이사는 “이번 퓨리나 농장인증제도는 고품질의 규격화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기자명 김선희
- 입력 2004.08.31 10:00
- 수정 2015.06.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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