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
<부자고추>
조생종으로 바이러스, 역병 등에 강한 품종으로 내습성, 내건성, 내서성이 강하고 연속 착과되며 과형의 변이가 적은 품종이다. 대과종으로 과면이 매끈하고 건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풋고추, 물고추로도 사용이 가능한 매운 고추다. 2월부터 파종하며 터널조숙재배나 비가림재배에도 적합한 품종이다.
<금상고추>
역병에 매우 강한 저항성품종으로 중생이며 과장은 11~13cm 정도의 대과종으로 수량성이 높다. 감미가 있는 매운 고추로 건과상품이 우수하다. 초기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퇴비와 비료를 충분히 시용하고 이랑을 넓게하여 석회와 붕사를 기비로 시용후 재배하면 더욱 수량성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으며 파종은 2월에 하는 품종이다.

<금강산고추>
제분율과 색소함량이 높고 과면이 매끈하여 건과상품이 매우 우수하며 수량성, 내서성, 내병성이 강한 중생종이다. 엽색이 진하며 과장은 11~13cm 정도인 대과종이다. 파종시기는 2월이며 연속적인 추비관리를 하면 수량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사계고추>
마디가 짧고 잎이 작아 11월부터 하우스, 터널, 비가림재배에 적합한 조생종이다. 풋고추 색이 진하며 과면이 매끈하고 꼭지부분이 넓지 않아 풋고추, 물고추, 건고추의 상품성이 좋은 다수확품종이다. 저온기재배시에는 관행보다 1~2℃를 높게 관리하고 정식 후 추비량과 관수량을 늘리면 수량과 상품성이 더욱 좋아진다.

@수박
<대고수박>
1월부터 파종할 수 있는 반촉성용 수박으로 대과이며 고가 높은 특성을 갖고 있다. 중생종으로 초세는 중정도이며 저온기 착과와 비대력이 뛰어나고 과피색이 진하며 선명하여 외관이 좋은 품종으로 수송성이 좋다. 과피는 얇으면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쌈바수박>
단타원형수박으로 어깨부위와 과의 비대가 충실하여 불량과 발생이 적고 화흔부가 작아 대면적영리재배에 좋다. 2월 중순부터 파종이 가능하며 호피가 넓고 진하며 정연하다. 육색은 진한 홍색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수송성이 좋고 꼭지함몰이 적다.

<오광수박>
육질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은 대과 고구형으로 1월부터 파종이 가능하며 호피가 넓고 진한 우량품종이다. 당도는 12.5브릭스(Brix) 정도로 육질이 치밀하며 단단하고 착과비대력이 우수하다. 기형과 발생이 적고 수송성 및 저장성이 좋다.
<장군수박>
대면적재배에 적합한 노지전용 품종으로 숙기는 중만생종이며 2월 하순부터 4월까지 파종이 가능한 품종이다. 과의 비대력이 강하며 대과생산에 유리하며 육질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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