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부한농화학주식회사(대표이사·우종일)는 최근 전북 정읍에서 2000년 사업활성화를 위한 영업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지원」을 다짐했다.
전국 14개 지점 200여 전체 영업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00년도 기상 전망 및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과 신 재배기술 및 생리장해 대책, 신제품 및 주요제품 기술교육 등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기술 및 제품 기술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 고객 만족의 극대화와 농업의 경제적 이해 등 고객만족을 위한 정신교육이 실시됐고 종자사업부의 신설에 따라 주요품종의 특성 이해와 토양장해, 생리장해 등도 교육되었다.
동부한농화학의 우종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며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부터 신지식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질향상 및 교육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동부한농화학은 이날 교육에 앞서 1999년도 영업우수지점 및 영업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과 지난해 말 발생한 가짜농약 사건 관련 유공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약부문 최우수지점에는 경기북부지점(지점장 김시형)이,비료부문 최우수지점에는 강원지점(지점장 정상진)이 각각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사원 표창에서는 지난해 말 가짜농약 불법유통 사건을 적발한 박판석(경남동부지점), 강대만(경남서부지점), 박근배(영남기술보급센터)씨 등 3명이 가짜농약의 유통 확대를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긍면 mike@afl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