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정부지로 오른 기름값에 올 겨울 시설채소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계속해야 하나. 시설채소 농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25년간 화훼농사를 지어온 김규원(72)씨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연탄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난방을 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른 기름값에 올 겨울 시설채소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계속해야 하나. 시설채소 농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25년간 화훼농사를 지어온 김규원(72)씨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연탄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난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