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임산물 시장다변화를 위해 광범위한 해외시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제, 수출업체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시장조사는 지난해 임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무역진흥공사(ＫＯＴＲＡ)를 통해 수출임산물 25개품목, 수출국 및 수출경쟁국 등 35개국에 대해 실시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산림청 홈페이지 「임산물 무역정보코너」에 실리며, 합판 섬유판 밤 송이 등 25개 품목에 대해 일본 미국 등 36개의 바이어 생산 수입 수출 경쟁 수요 가격 유통 무역장벽 등의 현황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산림청은 또 임산물의 해외홍보를 강화, 밤 송이·표고 분재·조경수, 목탄·목초액, 목재류 등에 대해 영어 일본어 홍보책자를 제작해 해외 무역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영·일 3개국어로 밤·버섯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희망하는 수출업체에 대해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 거래알선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임산물 수출업체의 쇼핑몰 가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1업체 1홈페이지 갖기를 전개해 임산물전자상거래의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