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대외적으로는 고객에 봉사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화합하는 조직문화 건설, 책임경영제 정착 및 활성화, 품질관리 및 예산절감에 대해 전직원들이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특히 유 본부장은 “부패와 잔존 부조리 근절을 위해 공사 존립을 걸고 깨끗한 본부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호 본부장은 경남 거창출신으로 거창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나와 1977년 공사에 입사한 이후 본사 비서실장과 홍보실장 등 요직을 거쳤고 최근에는 수원지사장으로 근무하다 조직발전과 경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된 사내 직위공모제를 통해 본부장으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