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동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협이 제 2의 창립정신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반드시 성공시켜 농업인과 국민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인천농협 운영방향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또 “농축산물 유통 혁신과 함께 판매기능 확충을 비롯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금융사업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박동완 본부장은 7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조사부 조사역, 농협대학 교수, 강화군지부장 등 농협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에는 중앙회 조사부 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