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곳 울산지역본부는 역사가 일천함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반석위에 올려놓은 것은 전임 본부장과 울산 농협인들이 열성적으로 일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조합장과 사무소장, 직원 여러분들의 조언과 뜻을 모아 모든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마음을 열어 놓고 계통 임직원, 농업인 조합원,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울산농협을 명실상부한 경제금융의 중심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송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1969년 농협에 입사한 뒤 경남지역본부 지도검사부장, 함안군지부장, 김해시 지부장, 경남지역본부 신용부본부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