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자급조사료 품질 경연대회가 다음달 25일 충남 천안시 성환 소재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다.

한국초지학회는 축산 농가들의 자급조사료 의욕 고취와 양질의 사일리지조제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자급조사료 품질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해 스스로 생산한 조사료의 품질을 겨룰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대학 사료생산공학과 한국초지학회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사전 실험에서의 화학적 평가와 당일 행사장에서의 외관 부문으로 나뉘어져 이뤄지며 평가대상은 옥수수 사일리지와 원형 곤포볏짚 사일리지 두 종류다.

품질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한 농가는 한국초지학회가 인증하는 사일리지 품질인증서를 수여받게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농가 8명에게 각각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이 주어진다. 문의) 033-242-4540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