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소비자 농업과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0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 지방농촌지도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분야별 시상에서 마케팅 홍보분야에 우수를, 개인 시상에서는 수출농업에 공이 큰 박우청 수출원예팀장이 영예의 농촌지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업의 여건이 타 시군에 비하여 열악한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분야별, 개인별, 종합적으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근교농업을 하면서 1994년부터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토마토, 오이, 가지, 깻잎, 화훼류 등을 수출해 외화를 벌어들였을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작목 확대, 수출에 대비한 영농기술 보급을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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