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축협 평거지점(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1일 기존에 있던 지하 매장과 1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매장규모 355평의 농축산물 전문매장인 하나로클럽을 오픈했다.
진주축협 평거지점 하나로클럽은 6000여가지의 생필품은 물론 축산물 매장확대와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에는 실익을 주며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진주축협은 이를 계기로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농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한편 최근 진주시내에 E-마트 등 민간 대형유통업체 진출로 농협 매장경영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매장 대형화와 새로운 경영마인드 도입으로 위축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가 새롭게 태어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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