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2005년도 조합사업을 위해 축산계별로 순회하며 좌담회를 개최, 조합원 의견수렴에 나섰다.
양주축협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1200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아래 지역순회 조합원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본점회의실에서 의정부지역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가졌으며 19일에는 별내지역 조합원 141명, 20일 광적 141명, 21일 장흥 181명 등을 비롯해 오는 31일 동두천 조합원 63명 등 총 12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좌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윤기섭 조합장은 좌담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예수금 3670억원, 상호금융 대출 3434억원의 실적을 올려 농협중앙회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가져왔다”면서 “특히 지난해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한해였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양주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농촌 새축협운동을 추진, 임직원들의 의식개혁으로 조합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