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섭 조합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연봉제의 도입은 보다 발전된 책임경영 제도로써 본부별 성과목표관리와 더불어 불확실한 시장에 확실한 경영목표를 부여한 것으로 맡은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05년은 상임이사(전문경영인) 도입과 더불어 각 계층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평가 자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경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연봉제 시행을 검토해 오다가 2004년 제16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본부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케 됐으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