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에 따르면 클린뱅크 인증서는 연체비율 3%이하, 신규여신비율 1.5% 이하 고정이하비율 1.5%이하, 예대비율 50%이상 달성한 조합에 수여하게 되는데 지난해말 평가에서 조천농협(조합장 한영택), 한경농협(조합장 김도형), 서귀포농협(조합장 김봉수)이 클린뱅크로 선정됐다.
지역경기침체로 농가자금 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이후 노지감귤의 본격출하와 가격호조로 농가자금사정이 어느정도 풀린데다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 여신고객의 신용상태 건전화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업인(고객)이 피땀 흘려 모은 소중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건전하고 안전하게 하는 등 농협을 애용해 주시는 여신고객의 신용상태를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