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 날은 습지보전을 위한 람사(Ramsar)협약이 서명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지정됐다.
우포늪이 위치한 경남 창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습지보전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과 우포늪 현장견학 등 부대행사, 습지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습지의 문화적・생물학적 다양성’을 주제로 정하고 습지의 다양성을 토대로 창출돼온 인류의 부가 미래세대까지 전수되도록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