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대표 우용식)는 지난 26일 공장 회의실에서 2005년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사업 참여조합으로 예산축협(조합장 박상진) 가입을 의결했다.〈사진〉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참여조합 이익창출을 위해 올해부터는 구매 실무자협의회 활성화, 일정규모 이상 사료판매 조합에 판촉직원 지원으로 판매 확대 모색, 참여조합 사료 이용 적극 권유, 전문화사료 추진방안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용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안산연합사료 인수 3차로 축산 및 사료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참여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참여조합 이익확대를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또 조합장들은 내달 2일을 전후해 사료가격 추가 인하, 3월이후 운송료 재조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부터는 품목조정을 통한 고품질사료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양축가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안산연합사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후에는 2002년 9월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사료공장 인수를 기념하는 사료공장 인수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자축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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