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은 2004년을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의 해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노력해 예수금 실적 984억원과 상호금융 대출금 815억원을 추진해 14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건전결산을 달성해 조합원의 숙원인 결손 이월금을 전액 정리하고 각종 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하고 6470만원의 출자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조합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날 신용덕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출자금 조성확대와 저원가성 예금 추진 확대, 안정적인 축산자금 공급 등 각종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내실있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이사에 김정곤·조경환, 감사에 이병학·이운우씨가 각각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