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이경신)는 지난달 25일 농협대구지역본부 7층 회의실에서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제 5대 지회장에 김춘자(화원농협주부대학)씨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우리의 농업과 농촌이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영농참여인구 확대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촌환경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