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지난해 7월부터 지자체·산학 공동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군, 경기농협, 여주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이 최근 여주군 점동면 가내울 목장에서 한우 암송아지 1호 탄생〈사진〉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여주군(2700만원 지원)과 경기농협(2300만원 지원)에서 총 사업비 7800만원중 일부를 지원하고 여주축협이 그외 사업비와 사업추진을 담당해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기농협 임교석 경제사업부부장은 “이번사업은 지자체, 농협중앙회 및 지역조합이 함께 하는 사업이 결실을 맺게된 것에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시대에 따른 지차제와 지역조합간의 공동사업 발굴을 유도해 지역조합과 축산농가의 경영개선과 실익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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