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지난 1일 평택시 오성면 죽리 종자보급소에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 종자 관리소 관계자, 채종포 단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보급소 청사 및 관리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종자보급소는 지난해 6월 11일 착공한 이래 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 284평의 현대식 건물로 12억9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종자실험실, 종자협의실, 통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세창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보급종 공급량을 선진국 수준인 70%로 올리기 위해 지역입지에 맞는 신품종 개발은 물론 권역별 원종포장 신규조성과 함께 지난해부터 보급종 기반 정선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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