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 따르면 성주 과채류시험장은 참외 신품종육성, 재배기술개발, 뿌리혹선충 방제기술개발, 병해충와 연작장해대책, 현장애로 기술해결 등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돼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주 과채류시험장은 최근 3년간 과채류 육묘 및 본포 재배시에 발생하는 육묘상토 가스피해, 생장조절물질 피해, 참외 배꼽과 발생, 종자문제 등 불량 농자재 분쟁 등 1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또 참외대목 신품종 육성과 흰가루병, 진딧물, 뿌리혹선충 등 병해충 방제기술 발효과 꿀벌을 이용한 당도증진 등 상품성 향상 기술개발, 토양관리방안 관비체계등 품종 및 우수연구결과 농가활용기술 28건을 개발 보급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그동안의 연구실적과 대농민 기술이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연구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