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의원(열린우리당 강진·완도·사진)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마인드를 수립해 보다 진취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국부창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일간에 예상되는 어느 정도의 외교적 마찰을 감수하더라도 우리 영토와 민족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일어업협정을 재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해조류를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식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영호 의원은 지난 16일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대륙지향적 사고에서 대양지향적 사고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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