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모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대의원 231명의 선거인으로 실시되며 과반수 투표와 최다 득표자가 당선인이 된다.
조수자 후보는 경남 밀양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경남여성단체회장(현), 경남여성발전위원(현) 등을 맡고 있다.
조 후보는 선거공약에서 우리 농산물 애용 및 우리 농산물지킴이 활동 강화와 자체사업 및 공모사업 활성화,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번 고주모 중앙회장 선거에는 최돈숙 현 회장이 후보로 다시 나와 조수자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