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 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중앙회의 경영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봉환 산림조합중앙회 신임 부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사업이 금융보다는 산림관련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임업계에 종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담되지만 오히려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은 빠른 시일내에 업무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나름대로 임업경제사업에 대해 구상한 바가 있지만 현황파악을 토대로 찬찬히 검토한 뒤 구체적인 사업의 틀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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