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사진)은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을 확정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임원진을 선출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768억원, 대출금 2548억원, 구매·판매·마트 등 경제사업 230억원을 추진해 12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각종 적립금을 충당하고도 출자배당 10%(4억9700만원), 이용고배당 5.7%(2억3800만원), 사업준비금 3억11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울산축협은 이사에 김종덕·김백열·최명식·최흥락·정헌식·이철만·김용철씨를, 감사에 한관용·서재갑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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