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양돈조합 정명수(58) 전무 정년 퇴임식이 지난 22일 조합 3층회의실에서 한영섭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사진〉

이날 퇴임식을 가진 정명수 전무는 경북 청도출신으로 대구 중앙상고 졸업후 72년 청도 매전농협에 첫발을 디딘후 82년 김해축협으로 자리를 옮겨 83년 상무로 승진 한 뒤 밀양축협을 거쳐 90년 부경양돈농협에 와 92년 전무로 승진에 지금에 까지 이르렀다.

정명수 전무는 2003년 조합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부경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 2002년 출자증대 최우수상과 200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2004년 우수농축산물대전 최우수상 및 축산육성조합 대상을 각각 받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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