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기승종)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신동구 농협 김포시시지부장을 비롯해 임·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안 등을 승인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988억원, 대출금 829억원을 비롯해 경제사업 147억원 등 전부문에 걸쳐 100%이상의 실적을 기록해 4억69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2억7600만원을 조합원에 배당했다.

특히 김포축협은 조합원 상호금융대출 금리를 8.5%로 대폭인하해 약 1억여원의 조합원 이자부담을 줄여줬으며 각종 축산기자재 공급, 사료이용 장려금,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약 3억6000만원을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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