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의 경영혁신과 책임경영 체제 확립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직판장 개혁을 통한 채소판매 확대와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복지 및 환원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륜고와 중앙대 경영학과, 경북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의성군 농협 입사를 시작으로 다인농협 상무, 동촌농협·북대구농협·칠곡농협·서대구농협 전무, 서대구농협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4년, 부인 김순하(56)씨와의 사이에 3남, 취미는 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