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 및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회원조합 지도육성 강화, 직원간의 인화단결과 화합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3일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장에 취임한 정미용(52)씨는 “임업관계 기관 및 임직원들의 협조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됐으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앞서지만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임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지회장은 “창조적 정신을 갖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가는 한편 직원들이 안심하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지회장은 경남 거창출신으로 거창상고를 졸업하고 77년 밀양산림조합에 입사후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과장·차장을 역임했으며 농림부장관·산림청장 표창 등의 다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행지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창원=주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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