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각료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과 관련 국제적으로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을 산림각료선언문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회의에서 산불 뿐아니라 소나무 재선충과 같은 외래 병해충 피해가 심각하다고 강조, 이에 대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각료선언문에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선언문 20조에 이같은 내용이 반영됐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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