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조합장 김원용)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 정부보조분 규산질비료 전량을 살포대상 전 경작지의 논에 조합이 직접 나서서 살포해 줘 농민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
영암농협은 올 조합자체 정부보조로 농가에 공급된 토양개량제 규산질비료 1만1000포를 농협이 비료살포기 4대를 임대, 농협직원과 해당농가와 협력해 약 30만평의 논에 직접 살포했다.
이번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는 조합이 각종 경비를 절감해 200여만원을 들여 농업인의 노령화, 여성화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업인의 실익 도모차원에서 공동살포를 실시한 것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