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혐영암군지부(지부장 최기홍)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름동안 서울 창동하나로클럽에서 전남명품 브랜드 ‘달마지쌀 특판행사’를 벌여 본격적인 수도권 유통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특판행사 첫날 개장식에 김철호 영암군수와 박영수 군 의원을 비롯한 최기홍 군지부장, 박옥렬 월출산농협 조합장, 농협임직원 및 부녀회, 재경영암향우회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생산농가와 군 부녀회(회장 유영란)가 서울 소비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 개장 첫날 1000여포(20kg들이) 판매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영암달마지쌀은 지난 2003넌에 지어 지난해 전국 최우수 러브미에 선정됐으며, 그동안 공무원, 농협직원들이 총동원돼 수도권 고향향우를 대상으로 평생고객 확보에 주력하며 판촉을 벌여 3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영기 군지부 유통전담차장은 “올해는 수도권 농협대형유통매장에 달마지쌀을 입점해 본격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쳐 100억원의 판매목표로 판촉전을 벌일 계획”이라며 “다음달 양재점에서 대규모 특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