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내 농협임직원들이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 지역인 분성산 조림복구를 위해 자율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모두 2000만원의 복구자금을 마련해 묘목 1400그루(5톤트럭 8대분)를 구입해 복구에 나서 화제다.

농협임직원은 300여명은 지난 20일 분성산 산불피해지 6000여평에 휴일을 반납하고 산벚나무 1400그루를 심었다.

분성산은 지난해 2월 대규모 산불발생으로 소나무와 잡목 등 수십만그루를 태우고 100ha가량이 벌거숭이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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